한지혜 "노출신에 대한 마음은..." 솔직 고백

입력 2010-05-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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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션잡지 W 화보 속 한지혜

배우 한지혜가 영화 속 노출신에 속마음을 내비쳤다.

한지혜는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여배우로서 노출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지혜는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연인 이몽학(차승원 분)을 사랑하는 기생 백지 역을 맡았다. 영화 속에 은근한 베드신이 삽입된 데 대해 한지혜는 "대본을 보니 뭔가를 덮고 누워있는 신이 있더라"고 소개햇다.

이어 한지혜는 "이준익 감독님의 스타일이 그렇다. 벗고 보여주는 스타일이 아니었다"며 "실제 노출연기가 있었다면 아마도 못 했을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지혜는 "여자로서의 내 삶이 있으니까 아직은... 나중엔 어떻게 바뀔 지 모르겠지만 지금은(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지혜는 극중 이몽학과의 키스신이 원래는 없던 장면이지만 차승원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탄생했다"고 밝히며 "배우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이준익)감독님 혼자 긴장했다"며 "키스신 찍게 해줘서 고맙다고 하시더라"고 웃었다.

한편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임진왜란 직전 혼돈의 시대를 뒤엎고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하는 반란군 이몽학(차승원 분)과 그에 맞서 세상을 지키려는 전설의 맹인 검객 황정학(황정민 분)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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