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 엔터프라이즈 주식형 펀드 출시

입력 2010-05-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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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7일부터 글로벌 핵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엔터프라이즈 주식형 펀드’를 신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엔터프라이즈 주식형 펀드’는 거래소시장 혹은 코스닥시장에서 직전년도 말 기준업종 내 시가총액 혹은 매출액 기준 상위 5위 이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기준 업종은 한국거래소에서 분류하는 업종으로 2010년 4월 현재 거래소시장 22개, 코스닥시장 34개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기본적인 운용전략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형 우량주 및 미래 성장가치가 높은 종목군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벤치마크 지수 KOSPI200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선취수수료 1%, 연보수 1.64%로 운용되는 Class-A와, 선취수수료 없이 연보수 2.02%로 운용되는 Class-C 2가지 유형으로 출시된다.

Class-C의 경우 가입기간이 길수록 낮은 판매보수가 적용되는 체감식(CDSC) 판매보수가 적용되며, 온라인 가입자를 위해 선취수수료 0.8%, 연보수 1.52%로 운용되는 Class-Ae 도 판매된다.

미래에셋증권 마케팅본부장 이종필 상무는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 삼아 시장의 지배력을 키운 일등 기업의 주가는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견고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매수했던 국내의 주요 기업들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져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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