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관심종목]게임빌, 하루 쉬어갔을 뿐

입력 2010-05-0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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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업체인 게임빌이 올해 1분기 실적호조세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향후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임빌은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3억원과 34억원으로 52%와 98.8%씩 늘어났다.

게임빌측은 “주요 게임 타이틀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보인데다 '2010슈퍼사커', '절묘한타이밍3'등 1분기신작들이 흥행한 것이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처럼 게임빌은 지난 1분기 실적호조세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게임빌의 주가는 전일보다 200원(0.58%) 하락한 3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주가 하락에 대해 그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 잠시 쉬어가는 양상을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게임빌의 주가는 지난달 20일 이후 4일까지 20%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A증권사 스몰캡 연구원은 “게임빌이 1분기 실적호조세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한 것은 단기적인 급등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게임빌의 실적 호조세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향후 주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수익성을 동반한 성장세가 2010년 내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통신업체의 무선인터넷 관련 투자, 스마트폰 증가 등 모바일 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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