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對그리스 교역 대폭 감소

입력 2010-05-07 0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들어 경기회복세에도 유럽발 금융위기의 진앙으로 꼽히는 그리스와의 교역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1분기 대(對)그리스 교역규모는 2억4617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0%에 불과했다.

그리스로의 수출액은 2억2316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3.7% 수준에 그쳐 상당한 수출 차질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역의 10% 수준인 수입은 2301만 달러로 3.4배로 커졌다. 무역수지는 2억15만달러 흑자로 지난해의 5분의1 수준이었다.

그리스의 경우 특히 2월에 유럽 일부 국가의 부도위기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무역규모는 곤두박질을 쳤다.

올 2월 그리스와의 교역액은 3005만 달러에 그쳐 전월의 21.4%에 불과했다. 3월에는 7573만 달러로 일부 회복했지만 1월의 절반 수준이었다.

당시 그리스는 정부의 재정 긴축에 반발하는 노동계가 전국적인 총파업을 벌이면서 항공, 대중교통, 학교, 병원 등 공공 기능이 사실상 완전히 마비됐다.

한편 그리스와 함께 재정 적자를 겪는 포르투갈, 아일랜드, 이탈리아, 스페인등 나머지 'PIIGS' 4개 국가와의 교역도 소폭 증가에 그쳐 전체적인 교역 증가 폭에는 미치지 못했다.

올 1분기 포르투갈등 4개국과의 교역규모는 27억4441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0% 증가했다. 그러나 이 기간 우리나라의 전체 교역규모는 1994억4119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8%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AI 실적 폭발, 7000선도 가능"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6470선 돌파
  • 뿌연 노란 가루…송화가루가 몰려온다 [해시태그]
  • 신입 마지노선 초봉은 '3611만원'…희망 연봉과 '585만원' 차이 [데이터클립]
  • 혼다코리아, 韓서 자동차 판매 종료…모터사이클 사업 집중
  • 미국·이란, 호르무즈 충돌 속 줄다리기…트럼프, ‘24일 협상 가능성’ 시사
  • 상승 국면서 건설·조선·전선·방산 순환매…테마주는 과열 조정
  • 비싼 값 써내도 돈 못 넣으면 끝…PEF 시장, 블라인드 펀드 경력 재조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51,000
    • -0.14%
    • 이더리움
    • 3,464,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38%
    • 리플
    • 2,109
    • -1.82%
    • 솔라나
    • 127,800
    • -2.59%
    • 에이다
    • 368
    • -2.13%
    • 트론
    • 489
    • -0.61%
    • 스텔라루멘
    • 266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00
    • -3.48%
    • 체인링크
    • 13,810
    • -1.92%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