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訪中]'라진항 개발 롤 모델' 다롄 3부두 시찰

입력 2010-05-04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방중 이틀째인 4일 오전 다롄시 경제기술개발구 내 제3부두 일대를 시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10시30분)께 숙소인 푸리화호텔을 나서 30㎞ 떨어진 다롄경제기술개발구에 도착, 이곳에 건설 중인 3부두를 1시간여 시찰했다.

40만㎡ 규모의 이 3호 부두는 컨테이너 적재, 보세물류, 자동차 선적 등을 하는 부두다. 김 위원장이 이 부두를 방문한 이유는 라진항 개발의 '롤 모델'로 삼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컨테이너 및 보세물류 부두라는 점에서 라진항을 물류기지로 개발하려는 북한이 벤치마킹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것.

북한은 2008년 다롄의 창리그룹에 라진항 부두 1호 부두 사용권을 준 데 이어 지난해 11월 지린성과 라진항을 중계무역과 보세, 수출가공이 가능한 국제 물류기지로 합작 개발키로 합의했다.

한편 김 위원장이 이날 다롄개발구 3부두를 방문한 것 역시 라진항 개발에 대해 상당한 의욕이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그가 라진항 개발에 큰 관심이 있다는 점을 부각시킴으로써 라진항 개발에 대한 중국의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내려는 의도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78,000
    • +2.04%
    • 이더리움
    • 2,613,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301,300
    • +2.55%
    • 리플
    • 1,737
    • +2.3%
    • 솔라나
    • 108,100
    • +5.05%
    • 에이다
    • 247
    • +2.07%
    • 트론
    • 490
    • +0.82%
    • 스텔라루멘
    • 328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40
    • +2.71%
    • 체인링크
    • 12,020
    • +1.86%
    • 샌드박스
    • 85.4
    • +1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