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낙폭 확대 1730선 무너져

입력 2010-04-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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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자의 순매도 전환과 프로그램 매물 압박에 낙폭을 키워 1730선 아래로 밀려났다.

코스피지수는 22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보다 1.06%(18.58p) 떨어진 1729.00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발 악재의 재부각과 전일 전고점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선 코스피지수는 제한적이나마 순매수 기조를 유지했던 외국인투자자의 순매도 합류와 프로그램 매물 증가에 하락폭이 깊어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관투자가와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790억원, 240억원씩 순매도 중이며 개인투자자는 150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957억원, 422억원씩 매물이 쏟아져 총 2019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강보합을 기록중인 보험과 비금속광물, 의약품, 건설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중이며 전기사스업과 은행, 증권, 전기전자, 의료정밀, 철강금속, 운수창고, 금융업이 1~2% 가량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POSCO, 신한지주, 한국전력, KB금융, LG전자,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 KT가 2%대 전후로 하락중이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이 강보합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9개를 더한 25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포함 502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6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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