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주택 단지내 주거복지동 건립

입력 2010-04-2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의 영구임대주택 단지내 여유부지에 임대주택과 복지시설이 통합된 주거복지동 건립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3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거복지동은 단지내 여유부지를 활용하거나 기존 부대시설을 철거한 후 건립하도록 했다.

LH 공사 등 사업주체는 주거복지동 사업 시행 전에 입주민 의견을 청취해 이를 사업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또 국토부장관.지자체장은 증축에 따라 단지의 지나친 과밀화가 초래되지 않도록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승인토록 했다.

시범사업은 영구임대주택 단지에 별도의 동을 짓고 그 안에 영구임대주택과 복지시설을 입주시키게 되는데 새로 건설되는 영구임대주택은 고령자나 장애인이 거주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무장애 설계(Barrier-Free)로 건설된다.

이와 관련 기존 입주민 중 고령자.장애인 등의 신청을 받아 우선적으로 입주시키고 잔여물량은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에게 일반공급 된다.

아울러 식당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 시설 이외에 재활치료실.보육시설.자원봉사실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설치되어 입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50,000
    • +0.49%
    • 이더리움
    • 5,091,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82%
    • 리플
    • 692
    • +0.58%
    • 솔라나
    • 210,200
    • +2.24%
    • 에이다
    • 588
    • +0.86%
    • 이오스
    • 926
    • -0.86%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0.36%
    • 체인링크
    • 21,320
    • +0.47%
    • 샌드박스
    • 543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