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2년 동안 진행했던 '친한친구'의 DJ 자리에서 하차한다.
2008년 4월 MBC FM4U '친한친구'의 DJ를 맡아 2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태연은 오는 2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찰 예정이며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차 이유에 대해 태연 소속사 측은 "태연이 많이 아쉬워했지만 뮤지컬 '태양의 노래'와 소녀시대 해외활동 준비 등 스케줄 때문에 부득이하게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태연은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내 달 출연하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 연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