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니케이신문은 토요타 고위임원의 말을 인용해 "GX460 생산공장은 열흘동안 문을 닫았고 생산직 근로자 역시 10일간의 휴무에 들어간 상태"라고 전했다.
GX460은 주행안정장치의 문제로 코너링 때 전복 위험이 있다는 평가를 받은 뒤 현재 잠정적으로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이번 문제가 리콜대상은 아니지만 토요타는 이전보다 한결 빠른 대처에 나서고 있다.
이 소식통은 컨슈머리포트 발표와 맞물려 토요타가 일본에서 현지에서 GX460을 테스트에 나섰다. 아직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글로벌 판매는 전면 중단된다.
한 조사 기관에 따르면 렉서스의 판매는 토요타 미국판매의 10% 정도에 불과하다. 반면 1대당 토요타가 얻을 수 있는 마진은 10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