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200㎏ 중어뢰 직접타격에 침몰"

입력 2010-04-16 1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숭실대 연구진, 지진파형 분석결과 공개

천안함의 침몰 원인이 북한과 중국이 주로 사용하는 탄두중량 200㎏급 중어뢰의 직접 타격에 의한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이는 일반 어뢰와 달리 선체에 접촉하지 않고 배 아래 물속에서 폭발하면서 물기둥을 일으켜 선체를 동강내는 '버블제트' 어뢰의 폭발이 침몰 원인일 수 있다는 가설을 뒤집는 것이다.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 연구진은 기상청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개한 천안함 폭발 당시의 지진파형을 분석한 결과 버블제트 어뢰에 동반되는 전조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진은 "버블제트 어뢰라면 수중폭발음이 먼저 잡힌 뒤 간격을 두고 선체 울림이 일어나야 하는데 파형을 보면 폭발과 동시에 선체 길이 88m의 천안함이 가진 고유진동수인 8.54㎐의 공명 주파수가 1.1초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또 지진파 에너지 분석을 통해 탄두의 폭발량을 추산한 결과 천안함을 가라앉힌 폭발의 위력은 TNT 206㎏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숭실대 배명진 교수는 "기뢰의 탄두중량은 주로 50㎏ 전후이므로 천안함을 타격한 것은 중국이 개발한 200㎏급 중어뢰인 Yu-2일 가능성이 높다"며 "하루빨리 흔적을 찾아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67,000
    • +4.65%
    • 이더리움
    • 3,723,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356,100
    • +3.37%
    • 리플
    • 2,012
    • +4.52%
    • 솔라나
    • 158,800
    • +5.59%
    • 에이다
    • 329
    • +4.11%
    • 트론
    • 466
    • -0.64%
    • 스텔라루멘
    • 281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10
    • +4.2%
    • 체인링크
    • 17,560
    • +2.39%
    • 샌드박스
    • 54.43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