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타이거 우즈(35. 미국)가 복귀 후 우승에 재도전한다.
우즈는 오는 29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퀘일할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16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마스터스는 한정된 갤러리들만이 입장할 수 있는 다소 폐쇄적인 대회였다면 퀘일할로 챔피언십은 티켓을 사면 누구나 입장하는 개방적인 대회다.
우즈는 마스터스 대회에서 갤러리들의 반응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이를 계기로 정상적인 투어 일정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