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다우 19개월만에 1만1000 돌파

입력 2010-04-13 0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美 기업실적 기대.. 다우 0.08%↑, 나스닥 0.16%↑, S&P 0.18%↑

뉴욕 증시에서는 12일(현지시간) 1분기 기업실적 호전 기대감과 그리스 재정지원안 합의가 호재로 작용해 다우지수가 19개월만에 1만1000선을 돌파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8.62포인트(0.08%) 오른 1만1005.9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82포인트(0.16%) 상승한 2457.87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196.48로 2.11포인트(0.18%)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특별한 재료는 없었으나 그리스 재정지원안 합의와 이번주 발표될 대기업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재무장관들은 전일 그리스 재정지원안에 합의했다. 유로존 국가들은 그리스의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연 5% 이내의 금리로 올해 최대 300억유로(약 45조원) 차관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대기업들의 1분기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도 상승세를 견인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 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미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는 지난 1분기 2억100만달러(주당 20센트)의 손실을 지난해 같은 기간 4억9700만달러(주당 61센트)보다 손실 규모가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인텔,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및 제너럴일렉트릭(GE)이 이번 주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미국 주요기업들의 실적 호조 기대감이 한층 고조됐다.

그러나 다우지수가 1만1000선을 돌파한 후 차익실현매물이 나오면서 주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업종별로는 기업인수합병설과 관련된 기업들의 주식이 급등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팜은 17.05% 폭등했다. 팜의 인수업체로는 대만 HTC와 중국 레노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용병업체인 다인코프인터내셔널은 사모펀드 서버러스 캐피털이 15억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48%의 폭등세를 보였다.

미국의 전력회사 RRI에너지는 경쟁사인 미란트와 합병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14.68%로 급등했고 미란트도 18.17% 동반 상승했다. 양사 합병 후 전력생산능력은 미국 2위 수준으로 오를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농산물 가격 안정세지만…명태·오징어·닭고기 등 축산·수산물은 줄인상[물가 돋보기]
  • 일본·프랑스 선박, 호르무즈해협 통과…이란전 발발 후 처음
  • [주간증시전망] 전쟁 뉴스에 흔들린 코스피…다음 주 5700선 회복 시험대
  • 미국 ‘48시간 휴전’ 제안했지만…이란 “격렬 공격” 거부
  • 'BTS 광화문 공연'으로 살펴보는 검문의 법적 쟁점 [수사와 재판]
  • 오전까지 전국 비…남부·제주 ‘강한 비·강풍’ [날씨]
  • 단순 배탈인 줄 알았는데 ‘궤양성 대장염’? [e건강~쏙]
  • Vol. 3 그들은 죽지 않기로 했다: 0.0001% 슈퍼리치들의 역노화 전쟁 [The Rare]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88,000
    • +0.58%
    • 이더리움
    • 3,137,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0.37%
    • 리플
    • 1,996
    • -0.15%
    • 솔라나
    • 122,600
    • +0.41%
    • 에이다
    • 375
    • +0%
    • 트론
    • 482
    • +0.84%
    • 스텔라루멘
    • 246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360
    • +13.42%
    • 체인링크
    • 13,220
    • +0.3%
    • 샌드박스
    • 1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