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미쓰비시 랜서’ TV홈쇼핑 최초 런칭

입력 2010-04-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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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구매 고객 限 1백만원 가격 혜택…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는 기본

CJ오쇼핑이 오늘 7일 밤 10시40분부터 미쓰비시모터스의 스탠다드 No.1 세단, ‘랜서(Lancer)’의 소개방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랜서가 TV홈쇼핑을 통해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917년 일본 최초로 자동차 대량 생산을 시작한 100여년 역사의 자동차 브랜드 ‘미쓰비시모터스’의 대표 세단을 TV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자동차의 기본기에 충실한 차’를 고객에 제공한다는 미쓰비시모터스의 철학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랜서는 2010년 식의 5인승 모델로 1973년에 등장해 9번의 풀 모델 체인지(Full model change)를 거쳐 현재에 이른 미쓰비시모터스의 대표적인 엔트리급 세단이다.

제트기 형상의 전면 디자인과 18인치 알루미늄 휠, 블랙 베젤의 리어 램프, 프론트 및 사이드 에어 댐이 생동감 넘치는 미래 지향적 스타일을 자랑한다. 안전성 면에서도 충실하다. 미쓰비시모터스만의 충돌 안전 강화 차체인 ‘RISE(Reinforced Impact Safety Evolution)바디’로 설계됐으며 사이드, 커튼은 물론 운전석 무릎 에어백까지 장착했다.

최소 회전 반경이 5m에 불과한 민첩하고 안정적인 핸들링은 랜서의 가장 큰 특장점으로 꼽힌다. 랜서의 파워트레인은 ‘WRC’, ‘다카르 랠리’등 가혹한 각종 랠리 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미쓰비시모터스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한 판매가는 2890만원(랜서 다이나믹 기준)으로 오프라인 매장 대비 100만원 낮은 특별 가격으로 소개될 예정이어서 수입 세단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2000만원대에 풀 옵션의 세단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장 36개월까지 할부 결제 가능한데 100만원 가격 혜택을 받지 않는 대신 부담 없는 월 10만원 대의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경우 차 값의 40%를 선수금으로 내고 15만8640원씩 36개월에 걸쳐 분납하면 되며 55%에 해당하는 나머지 차 값은 유예해 준다.

방송을 보고 가계약(가계약금 10만원) 하는 고객에게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승 차량을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최종 계약하지 않을시 가계약금은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방송을 담당하고 있는 CJ오쇼핑 김형준 MD는 “검증된 성능과 안전성, 디자인까지를 두루 갖춘 일본 미쓰비시모터스의 엔트리급 세단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모델들을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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