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큐리, '작업녀' 논란은 심심했던 기자 탓?

입력 2010-04-0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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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멤버 큐리가 데뷔 전 한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작업녀'로 출연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큐리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큐리는 4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심심했던 기자님"이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작업녀' 논란에 대한 입장을 표현했다.

이에 팬들은 "역시 큐리 시크하다", "과거는 과거일 뿐 신경쓰지 말고 힘내라" 등의 글을 남기며 큐리를 옹호했다.

한편 큐리는 4일 한 네티즌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큐리가 2006년 올리브채널 '연애불변의 법칙'(이하 연애불변) 시즌2에서 작업녀로 출연한 증거"라며 올린 당시 사진과 동영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연애불변'은 여성 의뢰인이 남자친구의 바람기를 확인하기 위해 작업녀를 고용해 의뢰인의 남자친구를 유혹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에는 작업녀로 투입된 큐리가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고 의뢰인의 남자친구와 뽀뽀를 하고 손을 잡는 등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애불변'은 2009년 10월 "선정적인 스킨십과 성적인 대화 내용을 여과 없이 방송해 시청자들의 건전한 생활 기풍을 해쳤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방송 중지 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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