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워크아웃 급물살

입력 2010-04-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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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의 노사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신규지금 지원 방안 및 워크아웃 플랜 방안 마련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노조에게 구조조정에 대한 동의서를 받는 즉시 신규자금 1000억원 이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4월 중순까지 금호타이어, 금호석유화학,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 계열사에 대한 워크아웃 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관계자는 "다음주부터 워크아웃 플랜을 짜기 위해 채권단 협의회를 마련할 방침"이라며 "4월 중순 정도 금호타이어만이 아닌 금호석화, 아시아나항공 등도 워크아웃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 및 채권은행단은 2월 금호타이어에게 1000억원 신규자금을 공급했으며 3000만달러 한도의 신용장을 새로 개설해주는 지원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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