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디윈텍은 전기자동차 부품 개발업체에서 전기차 양산 판매업체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책과제로 선정된 인버터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진 중이다.
31일 지앤디윈텍 관계자는 “작년 10월 호남선도산업지원단으로부터 전기자동차 인버터 개발의 국책과제로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인버터를 만들었다”며 “현재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지앤디윈텍은 광주 평동산업단지에 1600평 규모의 가정용 인버터 및 컨트롤러 생산공장을 운영중이며 생산된 제품은 전량 삼성전자에 납품중이다.
지앤디윈텍의 평동산업단지의 공장을 첨단산업 단지로 이전해 부지 5000평에 연간 1만개 생산 할 수 있도록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한편 지앤디윈텍은 30일 광주시 및 전자부품연구원과 전기자동차 관련 공장 및 연구동을 신설키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지앤디윈텍은 광주시로부터 조세감면, 보조금지원 등 투자인센티브를 제공받은 한편 지역내 생산기반기술 인프라 활용및 행정적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