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세미테크, 주총 폐회후 상장유지 대책 논의

입력 2010-03-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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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세미테크의 정기주주총회가 재무재표등의 4개 안건을 의결하면서 폐회됐다.

31일 오전 9시 10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자리에서는 상장폐지에 이유에 대해 주주들과 사측간의 논쟁이 벌어졌다.

오명환 대표이사는 "대주회계법인에 요청한 자료에 대해 충실히 제출했다"며 "감사인이 내부통제시스템등의 미흡으로 의결거절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주들은 회계법인에 제출된 수치들이 거짓이 아니냐며 재무제표 승인을 거부했다.

한 때 한 주주가 재무제표를 믿을 수 없다며 사측과 작은 몸싸움이 일어나 작은 실갱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회계법인의 입장을 듣기 위해 대주회계법인 관계자를 주총장에 참여시킬 것을 요청하는 등 정회되기도 했다.

10여분이 지나 속개된 주총은 오 대표이사가 "정기주총을 열지 않고 재무제표등을 의결하지 못해 공시를 하지 못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 등 상장유지등 상태가 더 어려워 진다"며 주주들을 압박했다.

결국 오 대표이사가 상장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상장유지될 때까지 무보수로 임한다는 수정이 나오면서 재무제표ㆍ임원이사보수등의 4개 안건이 통과됐다.

한편 네오세미테크는 정기주총를 폐회후 별개로 주주들과 함께 상장폐지를 막고 재상장을 위한 논의가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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