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2개월만에 1700선 회복...1700.19(8.20p↑)

입력 2010-03-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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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2개월만에 1700선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코스피지수는 30일 현재 전일보다 0.48%(8.20p) 오른 1700.19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1700선을 상회한 것은 지난 1월21일 1722.01을 끝으로 2개월 만이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소비지표 개선과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에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단숨에 1700선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하지만 1700선 돌파에 대한 심리적 저항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는 상승폭이 줄어 1690선 중반에서 등락하다 장 후반 1700선을 소폭 상회하며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589억원(이하 잠정치) 어치를 사들여 이날까지 13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는 각각 1237억원, 1296억원 차익실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07억원, 722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929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은행이 3% 이상 뛰고 금융업과 기계, 섬유의복도 1~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운수창고와 통신업, 철강금속, 증권은 1% 안팎으로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다수의 종목이 올라 우리금융이 6% 이상 급등했고 신한지주와 KB금융,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우가 2%대 전후로 올랐다.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차, LG화학, SK텔레콤은 1% 내외로 하락했다.

상한가 15개를 더한 45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포함 325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9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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