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디윈텍, 전기차 양산 판매업체로 사업 확장

입력 2010-03-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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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디윈텍은 전기자동차 부품 개발업체에서 전기차 양산 판매업체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지앤디윈텍은 지난 해 10월 호남선도산업지원단으로부터 전기자동차 인버터 개발의 국책과제로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앤디윈텍은 30일 광주시 및 전자부품연구원과 전기자동차 관련 공장 및 연구동을 신설키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지앤디윈텍은 광주시로부터 조세감면, 보조금지원 등 투자인센티브를 제공받은 한편 지역내 생산기반기술 인프라 활용 및 행정적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전자부품연구원으로부터 핵심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인프라 활용한 완제품 신뢰성 평가를 지원받기로 했다.

지앤디윈텍은 광주 평동산업단지에 1600평 규모의 가정용 인버터 및 컨트롤러 생산공장을 운영중이며 생산된 제품은 전량 삼성전자에 납품중이다.

지앤디윈텍의 평동산업단지의 공장을 첨단산업 단지로 이전해 부지 5000평에 연간 1만개 생산 할 수 있도록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지앤디윈텍 관계자는 “지난주 광주에 소재한 전기자동차 양산업체인 탑알앤디와 공동으로 전기자동차 양산에 대한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이번 광주시 및 전자부품연구원과의 양해각서 체결이 전기자동차 양산과 연계돼 더욱 급진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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