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한화SV명장1호 SPAC 설립

입력 2010-03-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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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SV창업투자와 공동으로 ‘한화SV名匠1호 SPAC’ (이하 ‘한화SV명장SPAC’)을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한화SV명장SPAC’에는 한화증권과 SV창업투자 외에 SV창업투자의 박성호 대표와 SV파트너스가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SPAC의 대표이사는 SV창업투자의 박성호 대표이사가 선임됐으며 이사에는 한화증권 IB의 박병기 부장과 프리미어벤처파트너스의 정성인 대표가 선임됐다. 또한 감사는 법무법인 지안의 이명상 대표변호사가 맡게 됐다.

이번 한화SV명장SPAC의 특징은 중견 증권사로서 Midlle-small Cap IPO에서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화증권과 벤처캐피탈인 SV창업투자 및 IPO, M&A 전문 컨설팅 기업인 SV파트너스와의 동반자적 파트너쉽에 있다.

특히 SV측은 전체 발기 설립금액의 35%(CB포함)를 참여할 예정이며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을 선임함으로써 실질적인 운영을 맡게 되고 한화증권은 상장 관련 일체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화SV명장SPAC’ 박성호 대표는 “최종 M&A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Deal 구조와 규정 등 M&A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합병대상 기업의 가치와 미래 성장 잠재력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합병대상 기업이 상장기업에 적합한 지에 대한 판단도 중요한 이슈이다”다고 말했다.

이어 박대표는 “따라서 성공적인 SPAC을 만들기 위해서는 M&A, 투자, IPO 등 전반에 걸친 업무 경험이 핵심 자질이 될 것”이라며 “이런 측면에서 우리 한화SV명장SPAC은 타 SPAC에 비해 확실한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SV SPAC의 발기설립규모는 20억원이며, 공모규모는 200억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4월중 예비심사를 거쳐 5월에 상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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