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하락세 진정...반등 시도

입력 2010-03-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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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함 천안함의 침몰사고 후폭풍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한주간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세로 돌아서려 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9일 오전 11시6분 현재 전일보다 0.01%(0.21P) 내린 1697.6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발생한 초계함 천안함의 침몰로 대북 리스크가 부각되고 최근 이틀간의 연속 상승으로 코스피지수가 1700선에 근접함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코스피지수는 1680선 초반까지 밀려나며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지수는 낙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점차 우상향으로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투자자가 959억원, 기관투자가가 293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투자자는 1175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36억원 매물이 나오고 있으나 비차익거래로 555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총 519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려 운수장비와 운수창고, 기계, 전기전자, 제조업, 철강금속, 의약품,종이목재가 1% 미만 오르고 있다.

반면 건설업과 전기가스업, 통신업, 증권, 유통업, 섬유의복, 보험, 은행, 화학, 의료정밀, 금융업, 서비스업, 비금속광물 등이 1% 내외로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우리금융이 4% 이상 급등중이고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LG디스플레이가 2%대 전후로 상승하고 있다.

한국전력과 신한지주, KB금융, LG전자, LG화학, SK텔레콤, KT가 1% 안팎으로 떨어지고 있고 POSCO와 현대모비스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3개를 더한 28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56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9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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