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 방산株 강세...비츠로셀 "나도 방위산업주"

입력 2010-03-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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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천안함 침몰로 북한에 대한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방위산업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일의 리튬 1차전지 군납업체인 비츠로셀이 숨은 방산주로 부각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방산 장비 제조사인 스페코는 전일보다 420원(14.92%) 급등한 3235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방산용 전자 전(戰) 시스템 및 전원공급기 업체인 빅텍은 6.86% 상승세다. 또한 비츠로셀은 1.32% 상승하고 있다.

리튬 1차전지 제조업체인 비츠로셀은 비츠로그룹의 자회사로 현재 리튬 1차전지 국내 1위, 세계 메이저 4대기업에 속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중소기업이다.

현재 비츠로셀은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핵심 전력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군납 업체이다.

현재 군납하고 있는 제품을 대부분 1차전지로 이중 리튬에소시엘2는 100% 독점 납품하고 있다.

비츠로셀 한 관계자는 “이런 특성은 활용해 국내시장에서 리튬 1차전지 부문 9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며 “2013년부터 국내에서 정부와 대기업과 협동으로 큰 규모의 사업을 진행 중으로 2014년부터는 국내 시장 매출이 현재보다 더욱 크게 증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비츠로셀은 지난 2009년 12월까지 3분기 누적(3월 결산법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9.3%, 29.5% 증가한 297억원, 62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방위산업부문의 매출액은 약 40% 가량으로 매년 130억원에서 150억원의 매출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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