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밀폐시 최대 69시간 생존 가능해

입력 2010-03-28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침몰 후 3일이 지난 천안함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한 시간은 최대 69시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침몰된 초계함 천안함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에 대해 군 관계자는 선미 부분의 기관실과 침실 등이 자동 밀폐되면 함내 공간에 최대 69시간 생존이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밀폐 가능한 침실에 머물러 있었던 탑승자 21명인데 69시간은 17%의 공기중 산소와 이들 모두 호흡할 경우를 감안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실종자 가족들은 "실종자들이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는 것은 배의 뒷부분인 선미(船尾)에 몰려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신속한 구조작업을 촉구했다.

군 관계자는 "음파탐지기를 통해 사고현장 인근 해역에서 물체를 발견했으나 선미인지 여부는 잠수요원들을 투입해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41,000
    • -1.15%
    • 이더리움
    • 4,229,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0.92%
    • 리플
    • 2,785
    • -2.45%
    • 솔라나
    • 184,400
    • -3.56%
    • 에이다
    • 547
    • -4.04%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16
    • -2.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20
    • -4.95%
    • 체인링크
    • 18,250
    • -4.35%
    • 샌드박스
    • 171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