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日 회계 결산 앞두고 엔화 강세

입력 2010-03-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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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달러 대비 10주래 최저치에서 반등하고 있다. 일본 수출업체들이 3월 말 회계연도 마감을 앞두고 달러 보유량을 줄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주요 16개 통화에 대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3시 현재 92.06엔를 기록하며 전일 92.30엔에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엔은 유로에 대해서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일 122.89엔을 기록했던 유로/엔 환율은 122.51엔으로 떨어졌다.

유로 역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0달러대가 무너지면서 1.3299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일 국제신용평가기관 피치가 포르투갈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이 유로화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니헤이 요 도카이도쿄증권 트레이딩그룹 매니저는 "환율이 1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올랐기 때문에 수출업체들이 달러르르 정리하고 엔화를 공격적으로 사들일 수 있다"며 "수출업계의 엔화 수요 이야기가 들려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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