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美 호재 불구 차익매물에 약보합...1681.01(0.81P↓)

입력 2010-03-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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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호재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에 약보합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24일 현재 전일보다 0.05%(0.81p) 떨어진 1681.01을 기록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주택지표의 예상외 호조에 힘입어 급등했다는 소식에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의 쌍끌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지수는 단숨에 1690선을 돌파해 1700선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기관투자가가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상승세가 줄기 시작한 지수는 1680선에서 등락하다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만회하지 못하고 약보합으로 거래가 종료됐다.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가 각각 1601억원(이하 잠정치), 197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에 제동을 걸었고 외국인투자자는 3750억원 어치를 사들여 9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342억원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비차익거래로 585억원 매물이 나와 총 243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다수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가스업과 건설업, 의약품이 1~2%대의 하락율을 기록했다.

반면 음식료업과 전기전자, 운수창고, 유통업, 제조업, 철강금속, 보험은 1% 안팎으로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한국전력과 현대중공업, 우리금융이 2%대 전후로 떨어졌고 현대차와 KB금융, LG디스플레이, SK텔레콤이 약보합을 나타냈다.

삼성전자와 POSCO, 신한지주, LG전자, LG화학, 현대모비스, 하이닉스, KT는 1% 내외로 올랐다.

상한가 5개를 더한 30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1개 포함 489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8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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