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금융계열사 "해외사업 탄력 기대"

입력 2010-03-24 1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채권단 "법정 결과 따르겠다" 말 아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복귀에 금융계열사들은 기대감을 높이면서도 짐짓 차분한 분위기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은 이 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으로 복귀한만큼 금융계열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회장의 리더십은 그룹 전체와 해외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삼성생명은 이 회장의 복귀가 5월로 예정된 상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상장은 원래 추진하던대로 추진할 것"이라며 "계열사 입장에서 이 회장의 복귀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역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삼성화재는 이 회장 복귀로 해외사업에 큰 힘이 보태질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 회장의 복귀로 해외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더욱 박차가 가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오는 2015년 해외사업 매출을 15%까지 올릴 계획이며 다음달 중국에 자동차보험 진출을 앞두고 있다.

또 삼성카드도 이 회장의 복귀에 대해 "그룹 금융사들의 글로벌화와 경영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삼성차 채권단은 이 회장 복귀에 대해 말을 아꼈다. 현재 삼성그룹과 소송을 진행 중인 삼성차 채권단들은 "현재 법정에서 소송이 진행중이어서 달리 할 말이 없다"면서 "법정 결과를 따를 뿐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80,000
    • +1.81%
    • 이더리움
    • 2,610,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299,400
    • +1.63%
    • 리플
    • 1,735
    • +1.88%
    • 솔라나
    • 108,200
    • +4.74%
    • 에이다
    • 246
    • +1.65%
    • 트론
    • 492
    • +0.61%
    • 스텔라루멘
    • 326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60
    • +2.35%
    • 체인링크
    • 12,000
    • +1.61%
    • 샌드박스
    • 86.01
    • +1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