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2010년 종합 소재업체로 변신-유진투자證

입력 2010-03-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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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4일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2010년 PDP 소재업체에서 탈피 종합 소재업체로 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010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850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4.5%, +67.1%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매출 급증 원인은 2004년 이후 꾸준히 개발해온 신규사업이 2009년부터 매출로 발생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위원은 "형광체는 2010년 약 100억원의 매출을 전망(국내 시장규모 CCFL 800억원, PDP 200억원)한다"며 "그 동안 CCFL, PDP용 형광체를 일본에서 전량 수입 사용하던 것을 국산화에 성공해 2010년 2분기부터 CCFL 및 PDP 제조업체에 공급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는 "태양전지 전극재료는 2010년 140억 매출 전망(국내 시장규모 1425억원. 시장점유율 10%)이다"며 "현재 전극재료는 미국의 듀퐁과 패로(Ferro)사가 시장을 과점 상태로 국내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국산화에 성공해 2009년말 신성홀딩스에 공급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올해 1분기 대주전자재료가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박종선 연구위원은 "신사업은 분야별로 최소 15%에서 최대 50%의 영업이익률을 기대하고 있다"며 "2010년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35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6% 증가해 흑자전환 달성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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