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류-[뉴욕마감]美 인도 금리 기습 인상에 다우 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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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34%↓, 나스닥 0.71%↓, S&P 0.51% ↓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도의 기습적인 금리인상 소식 및 그리스 지원 여부를 둘러싼잡음이 계속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37.19포인트(0.35%) 내린 1만741.98로 8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6.87포인트(0.71%) 하락한 2374.41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5.92포인트(0.51%) 하락한 1159.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선물,지수옵션,주식선물,주식 옵션 만기일이 한꺼번에 오는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에 인도발 금리 인상 소식으로 글로벌 성장세 하락 및 아시아 각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인도 중앙은행은 1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25%에서 3.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인도가 금리를 인상한 것은

지난 2008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인도가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는 전망은 있었지만 이번 발표 시점은 전문가들의 예상 시점보다 훨씬 빨랐다. 인도의 2월 도매물가지수(WPI)는 9.98% 상승, 전월 대비 1.33%포인트 올랐다.

그리스 리스크도 증시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그리스 지원시 IMF를 개입시킬지에 대해 EU각국이 갈등 양상을 보이면서 유로화 가치가 1유로당 1.35달러대로 하락했고, 달러 강세로 인해 유가도 80달러 선으로 떨어졌다. 이에 엑손 모빌이 0.5%, 슐럼버거가 1.4% 하락하는 등 에너지 관련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나스닥에서는 세계 최초로 PDA를 만들었던 휴대폰 제조업체 팜이 3분기(지난해 12월~올해 2월)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30% 가까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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