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중동에서 리콜

입력 2010-03-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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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업계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혼다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아라비안비즈니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혼다 오디세이 2007년형 112대와 2008년형 133대 등 총 245대다.

이들 차량은 차체안전시스템(VSA)에 공기가 유입돼 제동 장치에 이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의 UAE 판매업체 트레이딩엔터프라이즈의 마크 카스 이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리콜 대상 차량의 소유주들과 연락을 시작했다"면서 "서비스 센터로 해당 모델의 수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서 일본의 주요 자동차업체들은 중동 지역에서 대부분 리콜에 나선 셈이 됐다. 이달초 닛산자동차는 중동 국가에서 자사 차량 3만2147대의 연료계 결함을 인정했으며 1만5670대에 대해서는 브레이크 페달 문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도요타자동차 또한 2500여대의 차량에 대한 리콜을 위해 UAE 정부 산하의 소비자보호부와 현지 판매업체 알-훗타임모터스와 긴밀히 공조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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