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코리아 “신울진 원전 참여할 것”

입력 2010-03-16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5일 총 1조4000억원 규모의 규모의 신울진 1, 2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 입찰에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원자력발전 관련 기술을 하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수주를 따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중 원자력 발전 관련 기술인 엑큐레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모건코리아는 차후 현대건설이 엑큐레이터에 대한 구매를 요구했을 경우 참여할 예정이다.

모건코리아 한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 원전에 납품할 수 있는 변동식 엑큐레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모건코리아 뿐이 없다”며 “차후 현대건설이 엑큐레이터에 대한 구매의사를 밝힐 경우 당연히 참여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모건코리아는 이전부터 원전관련 수주는 특정 건설사와의 사전계약이 아닌 건설사에서 엑큐레이터가 필요하다고 하면 납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해왔다.

그는 “지난해 신고리 원전때에도 이러한 방식으로 참여했다”며 “외국기업들도 수주를 얻기 위해 달려들지만 가격경쟁력과 기술력에서 전혀 뒤지지 않아 자신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이충열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7] [기재정정]주식매수선택권부여에관한신고
[2025.12.10]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58,000
    • -1.53%
    • 이더리움
    • 4,220,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12%
    • 리플
    • 2,802
    • -2.16%
    • 솔라나
    • 183,800
    • -3.77%
    • 에이다
    • 550
    • -4.35%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7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70
    • -5.4%
    • 체인링크
    • 18,280
    • -4.89%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