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낙폭확대 1650선 붕괴 위협

입력 2010-03-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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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개인투자자의 매물과 기관투자가의 순매도 전환에 낙폭을 확대하면서 1650선 아래로 떨어질 조짐이다.

코스피지수는 15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68%(11.25p) 떨어진 1651.4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외국인투자자와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후 개인투자자의 매물에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지수는 기관투자가가 순매도 대열에 합류하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가 각각 372억원, 36억원씩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투자자만 394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360억원, 399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759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내림세로 돌아섰으며 의료정밀과 보험, 전기가스업, 기계, 금융업, 은행, 증권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반면 운수장비와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음식료업은 강보합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약세로 돌아서 삼성전자와 POSCO, 한국전력, 신한지주, KB금융, 현대중공업, LG전자, SK텔레콤, KT, 우리금융이 1%대를 전후로 하락중이다.

현대모비스와 하이닉스가 1% 내외로 상승중이고 현대차와 LG화학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6개를 더한 28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5개 포함 456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9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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