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청각장애 사실에 '무한도전' 멤버들 숙연

입력 2010-03-1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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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무한도전 멤버들

8년 만에 첫 솔로앨범을 낸 가수 정인이 청각장애 사실을 고백해 '무한도전'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002년 힙합그룹 리쌍의 데뷔 앨범부터 객원 보컬로 참여해온 정인은 길과의 친분으로 MBC '무한도전'의 '보고싶다 친구야' 편을 통해 예능 첫나들이에 나섰다.

길은 "정인과는 10년간 알고 지내온 친구"라고 소개하며 "정인에겐 뮤지션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장애가 있다. 왼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털어놔 무한도전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며 "그런 그녀가 자랑스럽다"고 말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요청에 정인이 즉석에서 라이브로 타이틀곡 '미워요'를 열창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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