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금리 연중 최저치로 하락...국고3년 4.08%(-2bp)

입력 2010-03-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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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가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상황에서도 하락 기조를 이어갔다.

국고3년 등 올해 들어 최저 금리를 갈아치웠다.

10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은 2bp 하락한 4.08%, 국고 5년은 2bp 하락한 4.57%을 기록했다. 국고 1년물은 1bp 하락한 2.98%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1bp 하락한 5.01%, 20년물은 2bp 하락한 5.20%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2bp 하락한 3.06%, 2년물은 2bp 상승한 3.96%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86%, 91일물 CP금리는 전일과 같은 3.09%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미 국채 -2bp강세 및 저평가 5틱 영향으로 전일 대비 4틱 상승한 110.92로 출발했다.

상하이 및 코스피 지수 하락폭이 확대되자, 증권사의 대량 환매수가 유입되며 111.04까지 상승 후 111.01로 밀렸다.

점심시간 중 한은의 ‘1월 유동성 동향’ 발표 결과 M2평잔은 지난 12월과 동일한 9.3%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후엔 바이백 낙찰결과 ‘응찰률이 324%’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자, 증권 및 은행의 대량 매도가 출회되며 110.91까지 밀렸으나, 은행의 매수로 110.95로 재반등했다.

장 마감 무렵 투신 및 개인의 매도로 보합(110.88)까지 하락했으나, 개인 및 은행의 대량 환매수가 유입되며 110.95까지 빠르게 재반등해 일반거래가 종료됐다.

결국 3월물 국채선물은 5틱 상승한 110.93으로 마감했다.

국채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 3700계약, 증권선물 580계약, 개인 1259계약, 자산운용 282계약, 보험 133계약 각각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은행 6017계약, 연기금 10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7만4454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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