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네마녀의 날' 앞두고 관망세...약보합

입력 2010-03-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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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단기 상승 부담과 목요일 네 마녀의 날(주가지수 선물옵션 만기일) 및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에 나서면서 약보합을 지속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전일보다 0.16%(2.67p) 내린 1658.1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음에도 외국인투자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의 매물에 약세로 돌아섰으며, 이후 기관투자가가 순매수 우위로 돌아섰지만 약보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투자자가 872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가 각각 654억원, 360억원씩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731억원, 321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1052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약세를 기록중이며 의료정밀과 통신업, 철강금속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과 화학, 음식료업, 운수장비, 의약품, 서비스업, 비금속광물, 건설업이 소폭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려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차, 한국전력, 신한지주, KB금융, SK텔레콤, KT가 1% 안팎으로 떨어지고 있다.

하이닉스와 LG전자, LG화학이 1~2% 오르고 있고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은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 13개를 더한 32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 포함 439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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