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씨레저, 최대주주 CTL네트웍스로 변경

입력 2010-03-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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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L네트웍스는 티엘씨레저의 주식 190만주를 특별관계인(외국인)을 통한 추가 취득으로 2010년 3월 2일 기준, 6.45%(478만5667주)의 지분을 보유함으로서 티엘씨레저의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9일 밝혔다.

CTL네트웍스 측은 최대주주로서 오는 정기 주총에서 경영진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교체 추진 사유는 현재의 이국봉 대표이사의 경영 후 7개월 만에 70% 가까운 주가 폭락, 대규모 유상증자 남발 및 불명확한 자금운용에 대한 책임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CTL네트웍스는 의결권 권유행사 신고 및 서울지방법원의 실질주주명부 등사 판결로 주주명부를 확보했다. 오는 3월 15일 정기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 위임을 위해 주주게시판(www.ctlplus.co.kr) 및 전화 02-3153-2503를 통해 기존 주주들에 대한 위임장 위임을 받고 있다.

2011년 코스닥 직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CTL네트웍스의 유병혁 대표이사는 "경영권 확보 후 신규자금 출연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관광개발 사업 및 전문 경영 능력을 통해 저평가 돼 있는 티엘씨레저의 주식가치를 여행ㆍ카지노ㆍ호텔 업계 평균 주가 이상으로 유지해 기존 주주가치를 최대한 상승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CTL네트웍스의 유병혁(46세) 대표이사는 정통 행정관료(행정고시 30회) 출신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과장, 문화산업과장을 역임 후 부이사관으로 퇴직해 CTL네트웍스를 창업했으며, 현재 한국사회서비스산업협회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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