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면세점 영업 정상화 가시화 '목표가↑'-현대證

입력 2010-03-0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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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9일 호텔신라에 대해 면세점 영업 정상화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85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공항면세점 사업이 2010년을 기점으로 정상화될 전망이다"이라며 "이에 따라 동년 면세점 매출과 총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1%, 9%, 영업이익은 24%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경쟁 면세점들이 사업을 철수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호텔신라가 이들 업체들의 사업권을 가까운 장래에 모두 인수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시장점유율 확대 기회가 열린다는 것만으로도 투자심리 호전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호텔신라의 공항면세점 매출이 전년 대비 31%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내점의 경우는 전년 동기 수준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 확대된 3279억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23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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