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경쟁력 확보 '목표가↑'-미래에셋證

입력 2010-03-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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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8일 셀트리온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의 경쟁력 우위를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7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시대에서 선제적 설비 투자 단행으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Herceptin(유방암치료제)과 Remicade(관절염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밸리데이션 배치 생산이 예정되어 있으며, 자체개발 판권 보유한 제품에 대한 시험생산 배치 매출로 과거 CMO 배치와 달리 약 두 배를 상회하는 높은 마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4분기를 기점으로 브라질향 밸리데이션 배치 매출이 본격화되었고, 글로벌 유통망 계약을 맺은 각 권역을 담당하는 8개의 현지 제약사들로 시험생산 배치 매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현재 증설중인 9만리터 설비가 연내 완공이 예정되어 있고, 시험 가동 이후 오는 2012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될 것임을 감안하면, 최적의 조건에서 현재 대비 약 1.5배 이상에 달하는 약 149배치의 생산이 이론적으로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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