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자산 2백조 달성할 것"

입력 2010-03-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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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과 한국증권금융 사장, '비전2015' 발표...공적ㆍ상업적 균형발전 이뤄낼 것

(한국증권금융)
김영과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4일 취임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5년까지 자산 200조원대, 자기자본 2조원, 당기순이익 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비전2015'를 발표했다.

김 사장은 “이번 ‘비전2015’는 공적업무와 상업적업무의 균형적 발전을 통해 양적규모를 늘리고, 상업적 기반을 넓힌다는 목표를 담았다”면서 “향후 민간 기업으로서 이익추구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종합증권금융서비스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 2015’에는 증권금융이 2015년까지 자산 200조원대, 자기자본 2조원, 당기순이익 2000억원을 달성해 성장성, 안정성, 수익성 모두를 충족하는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탈바꿈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한 업무적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면서 “향후에도 기존의 양적성장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4대 핵심 사업으로 기존 증권금융, 운용뿐만 아니라 커스터디, 기관간 중개 등을 중점으로 운용할 것”이라면서 “이중 증권금융과 운용에서는 70조, 커스터디 100조원, 기관간 중개 30억원~130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커스터디와 기관간 중개를 핵심사업부문으로써 역량을 강화할 거라는 계획이다.

김영과 사장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장이 어려울 때 이득을 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상생의 마음가짐으로 지원할 부분은 언제든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취임식에서 언급했던 IPO에 대해 김 사장은 “지금은 어떠한 이야기도 해줄 수가 없다”면서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 사장은 “다만 IPO는 민간상업금융사로의 탈바꿈을 의미하기 때문에 회사의 독점적 수익기반이 약해질수 있다”면서 이에 “당분간은 공적 부분과 상업적 부분을 함께 가져가는 방안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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