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차환 목적 회사채 전월보다 127.6% 증가

입력 2010-0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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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차환 목적으로 발행된 회사채가 1조6638억원 규모로 전월보다 127.6% 증가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일반 회사채 발행이 지난 12월보다 2조1111억원(17.1%) 증가한 2조6438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차환 목적으로 발행된 회사채는 127.6% 증가한 반면 운영목적으로 발행된 회사채는 같은 기간 36.3% 줄어든 9600억원을 나타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같은 기간 4244억원(19.8%) 증가한 2조5700억원이었지만, 중기는 738억원 발행으로 375억원(33.7%) 감소했다.

1월 중 1조8202억원이 만기 상황되면서 8236억원이 순발행되면서 일반 회사채 발행은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 10월부터 17개월째 순발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BBB등급이 6536억원 발행된 것에 비해 1월에는 2500억원 발행돼 4036억원이나 감소했으며, 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는 같은 기간 5280억원(34.5%) 증가한 2조600억원을 기록했다. BB등급 이하의 일반 회사채는 전월보다 870.9% 늘어난 2000억원을 나타냈다.

1월 은행채 발행은 1조3987억원으로 지난 12월보다 6013억원(30.1%) 감소했다. 이 중 시중은행은 지난해보다 4313억원(25.2%) 줄어든 1억2787억원, 지방은행이 1200억원으로 1700억원(58.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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