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저평가 '매수' 목표가 '1만원'-신영證

입력 2010-02-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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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5일 전북은행에 대해 최고의 순이자마진, 낮은 고정이하여신 비율, 낮은 경비율, 높은 ROE 등을 2010년에도 유지 가능하며 현재 주가가 절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임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2009년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3.68%, 원화예대금리차(NIS)는 4.68%, Cost to Income Ratio는 46%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궤도에 접어 들고 있다"며 "여신(NPL)비율 0.86%, Coverage Ratio 185%로 은행권 최고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한계기업 및 부실여신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인해 전업종에서 연체비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됐다"며 "자기자본비율(BIS)도 14.13%로 높은 수준이며 단점으로 지적됐던 단순자기자본 비율이 6.06%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원가성 예금 비중이 높고 시장금리 상승기에도 순이자이익이 줄어드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마진 하락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이라며 "고정이하여신 비율과 연체율이 하락하고 있어 대손비용 부담은 경감되고, 높은 마진과 낮아진 대손 비용으로 인해 2010년 1분기 순익은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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