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 약보합 출발

입력 2010-02-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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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급등했던 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의 순매도 물량에 약보합으로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3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보다 0.20%(3.27p) 내린 1623.8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그리스 지원에 대한 유럽국가의 부인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의 의회 청문회를 앞둔 경계심리, 상품 및 원자재 관련 종목의 하락으로 닷새만에 조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도 소폭의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가 각각 1억원, 58억원씩 순매도 중이며 개인투자자만 57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7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33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총 16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1% 미만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과 통신업, 의약품, 유통업, 서비스업, 운수장비만 1% 미만 반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LG디스플레이가 3% 이상 급락중이고 삼성전자와 POSCO, KB금융, 현대중공업, LG전자가 약보합에 머물러 있다.

반면 한국전력과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SK텔레콤, LG 화학, 하이닉스, KT가 1% 안팎으로 반등중이고 현대차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1개를 더한 24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98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12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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