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장기물 하락, 단기물 상승..국고3년 4.20%(+2bp)

입력 2010-02-22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채권 금리가 미 국채 강세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급등하자 혼조세로 마감했다.

장기물은 소폭 하락한 반면, 단기물은 상승했다.

22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은 2bp 상승한 4.20%, 국고 5년은 전일과 같은 4.77%을 기록했다. 국고 1년물은 1bp 상승한 3.14%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1bp 하락한 5.30%, 20년물은 4bp 하락한 5.44%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3bp 상승한 3.18%, 2년물은 3bp 상승한 4.12%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88%, 91일물 CP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3.10%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미 국채 -4bp 강세 영향으로 전일 대비 +8틱 상승한 110.24로 출발했다.

하지만 니케이지수가 3%가량 폭등하고, 코스피도 2.2%이상 상승폭을 확대하자, 국채선물로는 증권사의 매도도 출회되며 110.13까지 하락 반전했다.

점심시간 중 증권사의 매수가 유입되며 110.20까지 반등했다.

오후 들어 은행 및 증권사의 대량 매도가 출회되며 110.09까지 급락했으나, 보험 및 외국인의 매수가 유입되며 110.15로 반등했다.

장 마감 무렵 증권사의 매도가 지속되면서 110.09까지 다시 밀렸으나, 은행 및 외국인의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110.12로 반등해 일반거래가 종료됐다.

결국 3월물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틱 하락한 110.14로 마감했다.

국채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연기금 50계약, 증권선물 3746계약 각각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은행 718계약, 외국인 1263계약, 개인 717계약, 자산운용 505계약, 보험 455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7만9915계약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387,000
    • -0.76%
    • 이더리움
    • 4,216,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43,500
    • +3.56%
    • 리플
    • 2,704
    • -2.59%
    • 솔라나
    • 178,500
    • -2.78%
    • 에이다
    • 525
    • -4.0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09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2.39%
    • 체인링크
    • 17,880
    • -1.97%
    • 샌드박스
    • 167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