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 오현경 상대로 3300만원 소송 승소

입력 2010-02-21 1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배우 금보라가 오현경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금보라가 대신 갚아준 빚 3300만원을 돌려달라며 오현경을 상대로 낸 소송을 받아들였다.

재판부에 따르면 금보라는 오 씨가 연예계로 복귀하는데 역할을 한 이모 씨의 연예기획사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자 오현경이 이 씨에게 진 빚을 대신 갚아준 뒤 오현경에게 돈을 받기로 했지만 이를 주지 않아 소송을 제기했다.

이 씨와 친한 금보라는 오 씨가 이 씨에게 갚을 빚이 있다는 말을 듣고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던 중 이 씨의 은행 대출금을 갚아주고 대신 이 씨가 오 씨로부터 받을 돈을 자신이 받으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금 씨는 평소 오 씨의 일을 처리해주던 김모 씨를 만나 오 씨와 통화한 뒤 '오 씨와 함께 채무금 3300만원을 8차례로 나눠 금보라에게 송금하겠다'는 각서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차용증을 오현경 본인이 아닌 김 씨가 처리했기 때문에 돈을 줄 수 없다고 팽팽히 맞서며 금 씨와 오 씨는 법정공방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차용증을 쓴 사람은 오 씨의 대리인이지만 오 씨가 이를 알면서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은 점을 볼 때 자신의 빚을 대신 갚아준 금 씨에게 해당 금액을 주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04,000
    • +4.5%
    • 이더리움
    • 3,546,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4.42%
    • 리플
    • 2,134
    • +1.28%
    • 솔라나
    • 129,100
    • +2.46%
    • 에이다
    • 373
    • +2.19%
    • 트론
    • 488
    • -1.21%
    • 스텔라루멘
    • 265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20
    • +2.09%
    • 체인링크
    • 13,910
    • +0.65%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