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MWC서 패밀리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홈허브' 공개

입력 2010-02-18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세대 미디어 컨버전스 패러다임 제시, 호평

인스프리트는 지난 15일 개막 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2010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자사의 신제품으로 홈네트워킹 기반의 '패밀리 네트워크 서비스(Family Network Service)' 플랫폼, '홈허브(Home-Hub)'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스프리트의 홈허브 플랫폼은 FMC(Fixed Mobile Convergence)와 멀티스크린 서비스 기능 등 컨버전스 기능이 탑재된 '홈게이트웨이 디바이스(Home Gateway Device)'를 중심으로 가족 구성원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비롯해 가정 내 모든 디바이스를 통합, 제어하고, 디지털 데이터를 공유하도록 해 주며, 외부의 디바이스와도 연동 가능한 패밀리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멀티미디어 허브 플랫폼이다.

홈허브 플랫폼은 컨버전스 네트워크 플랫폼 '컨버전스원(ConvergenceOne)'과 FMC 기술, DLNA(Digital Living Alliance) 디지털 데이터 공유 기술 등 인스프리트의 첨단 기술이 탑재 된 자회사 인브릭스의 미디어 폰 'S1(SoIP)'과 개인 네트워크 서비스(PNS:Personal Network Service) 디바이스 'M1(MID : Mobile Internet Device으로 구성 된다.

인스프리트의 홈허브 플랫폼은 특히 IP-TV, PC, 모바일 디바이스 외에도 로봇, 텔레메틱스 등 다양한 내·외부 디바이스와 연동으로 원격 진단, 원격 건강 검진, 진료 등의 헬스케어, 원격 교육,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와 연동이 가능 한 CIT(Convergence IT)를 구현하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현지 언론 및 업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스프리트의 글로벌경영총괄 이창근 부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유무선 융복합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모바일 가입자의 홈고객화를 위한 기반 강화는 ARPU 유지 및 증대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홈허브 플랫폼은 이를 위한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향후 미디어 폰(SoIP) 외에도 셋탑박스 등으로 홈게이트웨이를 확대하고 All-IP 시대 '디바이스-플랫폼-서비스'를 통합하는 '트라이버전스(Trivergence)' 서비스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다.

한편 인스프리트는 지난 1월 미국 CES를 통한 성공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 이어 2010 MWC를 통해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96,000
    • -1.57%
    • 이더리움
    • 4,198,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810,000
    • -0.86%
    • 리플
    • 2,773
    • -3.04%
    • 솔라나
    • 182,400
    • -3.54%
    • 에이다
    • 548
    • -4.53%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6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80
    • -5.55%
    • 체인링크
    • 18,250
    • -4.8%
    • 샌드박스
    • 173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