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상시적 기업 구조조정 강화할 것"

입력 2010-0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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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시장의 잠재불안 요인을 해소하고 기업체질 개선을 유도키 위해 상시적으로 기업 구조조정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금융위는 18일 제287회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강도 높은 기업 구조조정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워크아웃 등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591개 업체가 신속히 경영정상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며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대한 구조조정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기업들의 신용위험 상시평가를 오는 6월에, 대기업 그룹 재무구조평가는 2분기 중으로 실시하는 등 상시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업구조조정촉진법과 대기업그룹 재무구조 평가기준을 개정하는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원활한 구조조정을 뒷받침한다. 기촉법은 법률 존속기한을 올해 말로 연장하며 채권금융기관 조정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상시 구조조정 체제를 구축한다.

평가기준은 재무적 요소와 함께 산업의 특수성과 영업 전망 등 비재무적 요소를 감안해 평가 실효성을 제고하면서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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