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 동아일보와 공동협력 양해각서·투자의향서 체결

입력 2010-02-17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팬엔터테인먼트는 17일 종합편성채널 진출을 준비 중인 동아일보사와 방송 콘텐츠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투자의향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적 가치를 담은 우수한 방송 콘텐츠의 제작, 수급 및 글로벌 유통 등을 함께 추진하며, 방송 제작 인력의 교류와 저작권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한국 방송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팬엔터테인먼트와 동아일보사는 각각 서울 상암동에 조성 중인 DMC(디지털 미디어시티)에 입주할 예정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의 생산 창구와 글로벌 미디어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 박영석 대표이사는 "2010년은 신규 종합편성채널의 도입으로 방송 및 콘텐츠 시장의 대변화가 예상되며 특히, 방송 콘텐츠 제작사에게는 매출처 다변화 및 수익 개선 등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 "동아일보사와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킬러 콘텐츠의 합작과 유통을 통해 매출 및 수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일보 임채청 방송사업추친단장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능력을 검증받은 팬엔터테인먼트와 상호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동아일보사가 방송에 진출하게 되면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사들과 상생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영석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31,000
    • +0.54%
    • 이더리움
    • 4,231,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797,500
    • -2.33%
    • 리플
    • 2,763
    • -2.88%
    • 솔라나
    • 183,200
    • -3.27%
    • 에이다
    • 541
    • -4.42%
    • 트론
    • 412
    • -1.2%
    • 스텔라루멘
    • 314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00
    • -4.95%
    • 체인링크
    • 18,220
    • -3.6%
    • 샌드박스
    • 170
    • -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