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 매수 1620선 회복 시도

입력 2010-02-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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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면서 1620선 안착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7일 현재 전일보다 1.45%(23.16p) 오른 1624.21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시의 상승 소식에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며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키우며 1620선을 전후로 등락했다. 이후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상승세가 주춤하는 듯 했으나 외국인의 순매수세 확대에 상승세에 힘이 붙고 있다.

외국인은 2555억원 어치를 홀로 사들이면서 시장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21억원, 232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623억원, 849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1472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의료정밀과 전기전자, 은행, 금융업이 2%대의 상승률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의약품과 운수창고, 운수장비는 약보합에 머물러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올라 삼성전자와 신한지주, KB금융,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이 2~4% 이상 오르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기아차가 1% 미만 떨어지고 있고 현대차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52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21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10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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