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불안하니 야간 선물 거래량 급증

입력 2010-02-16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월 들어 3배 늘어난 2440계약 달해

최근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이자 헤징을 위한 투자자들의 참여가 늘면서 야간 선물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와 업계에 따르면 야간 선물의 일일 평균 거래는 지난해 12월과 올 1월에는 800계약에 불과했다. 지난해 한국거래소에서 야간선물이 시작된 11월 16일 이후 다소 정체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증시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불안감이 높아지자 2월의 평균거래량은 2440여 계약에 달하고 있다.

야간선물의 거래량 급증은 시간 경과에 따른 자연스러운 투자 참여라고 볼 수도 있지만 1월 후반부터 시작된 글로벌 지수 급락을 꼽고 있다.

신영증권 한주성 애널리스트는 “뉴욕증시 흐름에 따라 보유 포지션의 헤징 및 투기거래에 야간선물을 활용하기 위한 투자자가 늘어났으며 결과적으로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어 “차익거래나 옵션연계 전략 등을 제외한 순수한 선물 전략은 야간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거래량이 더 증가한다면 그 활용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고 본다”며 “야간에도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가 될 것”으로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드디어 빵값 인하…밀가루 담합 '백기' 도미노 [그래픽]
  • ‘잃어버린 30년’ 끝낸다…650억 달러 승부수 띄운 일본 [일본 반도체 재건 본격화 ②]
  • ‘파죽지세’ 코스피, 6037.27 종가 사상 최고치 또 경신⋯삼전ㆍSK하닉도 최고가
  • 여윳돈으로 부동산·금 산다?…이제는 '주식' [데이터클립]
  • 강남ㆍ서초 아파트값 2년 만에 하락 전환⋯송파도 내림세
  • 6연속 기준금리 2.5% 동결⋯반도체 훈풍에 성장률 2.0% '상향'
  • 엔비디아, AI 버블 붕괴 공포 씻어내…“에이전트형 AI 전환점 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63,000
    • -1.33%
    • 이더리움
    • 2,885,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5.87%
    • 리플
    • 2,018
    • -3.17%
    • 솔라나
    • 123,100
    • -2.46%
    • 에이다
    • 413
    • -2.82%
    • 트론
    • 413
    • +0.49%
    • 스텔라루멘
    • 231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50
    • -4.45%
    • 체인링크
    • 12,940
    • -4.78%
    • 샌드박스
    • 12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