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양철관, 가스 하이드레이트 수혜주...연일 강세

입력 2010-02-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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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얼음'으로 불리는 가스 하이드레이트 시추가 이르면 4월부터 본격화된다는 소식에 동양철관이 수혜주로 떠오르며 상승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동양철관은 16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0원(3.95%) 오른 1315원에 거래 중이다.

시추관련 개발 사업계획이 전해진 지난 10일 동양철관의 주가는 1190원으로 마감해 조정을 받았으나 재차 연일 상승세를 보이면서 7~8%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16일 동해 울릉분지 심해에 매장돼 있는 가스 하이드레이트 개발을 위해 상반기 중 2차 시추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추는 오는 4월1일부터 5월15일 사이에 예정돼 있다.

시추에 소요되는 금액만 425억5000만원(37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지경부는 시추를 위해 이미 지난해 연말 영국 푸그로 시너지(Fugro Synergy)사와 시추선 계약을 마무리한 상태다.

지경부는 앞서 2007년 11월 동해 울릉분지에서 1차 시추작업을 통해 가스 하이드레이트 부존을 확인했다. 이번에 본격적인 2차 시추를 통해 상업 생산의 가능성 여부를 타진하게 된다.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천연가스가 영구동토 또는 심해저의 저온.고압상태에서 물과 결합해 얼음처럼 형성된 고체 에너지원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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