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연간 수주 10조원대 진입 가능성 높아-토러스투자證

입력 2010-02-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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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16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연간 수주 10조원대 진입 가능성이 높아, 향후 주가 방향성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10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재범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2010년 신규수주 가이던스는 11조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97.8% 성장해 사업부문별로는 발전 부문 7조8000억원, 산업 부문 1조7000억원, 주단 부문 6524억원, 건설 부문 9600억원"이라며 "UAE 원전(4조원), 사우디 라빅(4조원), 인도화력(1조7000억원) 등 가능성 높은 프로젝트 고려시 목표 달성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두산중공업 측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6.9%, 4.0% 증가한 7조3000억원, 4200억원을 제시했다"며 "영업이익률은 5.7%로 전년대비 0.7%p 감소할것으로 회사측 전망했는데 초기 수주한 EPC 프로젝트들의 원가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부진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 UAE원전, 사우디 라빅, 인도화력 등 이미 발전 부문에서 수주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만 10조원에 달한다"며 "해외에서 추가 수주 가능한 원전 프로젝트(터키, 요르단 등)도 기대되며 세계 원전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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